살짝궁데이트[6] 떡잡채
오늘은 떡잡채를 만들어보았어요.
조선때, 이충이라는 사람이 광해군에게 잡채를 바쳤는데,
광해군이 잡채를 무척좋아해서 이충이 이조판서까지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해요ㅎㅎㅎ
당시 잡채엔 당면은 없었고,
잡채에 당면이 들어간건 최근의 일이라는 것!
잡채(雜菜)란 이름처럼 각종 야채와 채소를 넣고 만드는 건데요,
메인 재료가 뭐냐에 따라 떡잡채, 콩나물잡채, 김치잡채 등등 종류가 나누어지지요.
골고루 먹은 진북이도 한층 더 건강해진것 같아요.
그럼 다음시간에 또 건강음식으로 만나요, 안녕~~~!